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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해외 유튜브채널 TOP 3

유튜브 정보들

by taling 2019. 12.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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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분들이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개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시는데요!


특히 콘텐츠를 만드는 마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한국 콘텐츠를 보는 것도 좋지만, 해외 콘텐츠들을 많이 보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의 많은 콘텐츠들이 해외에서 상당한 레퍼런스를 가져왔기 때문에, 오리지널 콘텐츠가 무엇인지 알고

그 근본에 어떤 '바이럴' 요소들이 있는지 아는 건 중요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박나래의 복붙쇼>


출처: 모비딕 Mboidic


그 레퍼런스는 
Donald Trump Interviews Himself In the Mirror 인데요.

출처: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처럼 오리지널리티가 강한 외국 케이스를 보며 콘텐츠에 대한 감을 키우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도대체 뭘 봐야할지 전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참고하면 좋은 해외 유튜브채널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또한 그 콘텐츠들을 어떤 '시각'으로 보면 좋을지도 같이 말씀드릴게요!





해외 유튜브채널 TOP3


1. BuzzFeedVideo

출처: BuzzFeedVideo. 구독 1900만


다양한 시리즈물들이 올라오는 채널인데요, 이 채널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콘텐츠 '소재'에 대한 '감'을 키우기 좋기 때문입니다.


BuzzFeedVideo는 같은 형식 안에서 소재만 여러개 변형된 콘텐츠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어떤 소재에 사람들이 반응하는지 알아보기가 좋습니다.







예를 들면,
1. 풍선 터뜨리는 데 놀라는 영상
2. 섹시하게 바나나를 먹는 영상
3. 미국사람들이 영국 발음을 따라하는 영상


세 영상 중에 어떤 것이 조회수가 가장 높을까요?





정답은....!!

출처: Solfa 강의화면


1번 '풍선' 터뜨리는데 놀라는 영상'을 가장 많이 봤네요.
근데 도대체 왜...? 이렇게 보고 예측하는 경험을 계속 하는 거죠.


이런 식으로 비슷한 형식에서 '소재'만 바뀌었을 때, 어떤 포인트에서 사람들이 반응하는지를 관찰하는게 좋습니다.


어떤게 조회수가 많이 나왔고, 어떤 포인트에서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는지 보면 점점 체화가 되는데요. 나중에 내 영상을 만들 때에도 '이런 소재를 하면 사람들이 더 많이 보겠다'라는 느낌이 생기게 됩니다.





2. FBE

출처: FBE, 구독 1900만


리액션 콘텐츠의 1타 채널! FBE입니다.

리액션 하나만으로 엄청나게 큰 채널이고, 모든 핫이슈를 다 리액션합니다. 영상 퀄리티도 최상급이죠!


유튜브를 시작하시는 많은 분들이 '리액션 영상'으로 시작하기도 하는데요, "리액션"이 단순히 어떤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것만이 아닐 수 있어요.

넓게 보면 모든 것이 리액션 콘텐츠가 될 수 있어요.


특히 FBE 채널에는 세상에 모든 이슈에 대한 리액션 영상이 다 있기 때문에 참고하기 좋습니다.


Q. 저도 리액션 콘텐츠로 채널을 시작해도 될까요?

라고 물으신다면 ,


A. OO에 대해 리액션하는 영상이 1000개라고 쳐봐요, 그 중에 딱 하나만 봐야 한다면 내 영상을 보는게 낫다라고 말할 수 있을 콘텐츠라면 만들면 됩니다:)




3. Jubilee

Jubilee는 집단(다수)이 나오는데, 그걸 콘텐츠 소재로 굉장히 잘 활용하는 채널입니다. 나오는 사람들 개개인으로 보면 인물의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을 수 있는데, 집단화시키면 그 사람이 가진 속성을 극대화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면 이렇게 '서울대생'이란 집단의 특성을 살려서


'서울대생들은 정말 다 전교 1등일까?'

'서울대생은 문제집을 하루만에 풀 수 있나요?'

'서울대생이 알려주는 서울대라 억울함 점 '

이런 식으로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거죠.


비슷하게 "여고생", "중2", "초딩" 등 개인으로만 보면 특별하지 않지만, 집단으로 묶었을때 콘텐츠적 특색이 두드러지는 사람들이 있겠죠.

결국, 우리가 보는 모든 영상을 요약하면

"A(주체)가 B(소재)를 한다"라고 할 수 있는데요,


A는 내가 될 수도, 친구가 될 수도, 어떤 집단이 될 수도, 동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궁무진하죠.

근데 A가 연예인이라면, 하정우씨라면 B가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하정우씨 등장 자체로 재밌잖아요! 즉, A자체만으로도 맥락이 생겼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가 찍으려는 대다수의 A는 '아무개'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많이 보게 만들 '맥락'을 만들어야 합니다.


Jubilee라는 채널에서 '집단'이라는 속성을 활용해 '아무개'에 어떻게 맥락을 부여시키는지 관찰하면 이 부분에서 특히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소위 '뜨는' 콘텐츠들은 어떻게 만들까요?
어떤 콘텐츠는 대박이 나고, 어떤 콘텐츠는 그렇지 못할까요?

마케터라면, 유튜버라면,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늘 궁금한 점일 텐데요.
위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잘 되는 콘텐츠들은 '숨은 원리'가 있습니다.

영상 하나로도 100만뷰 찍는 '숨은 원리'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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