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겨울이면 주식시장에서 뜨는 배당주, 도대체 뭘까?

"재테크에 관심 좀 있으신가요?"

찬바람이 불면.. 주변에서 '이걸'로 돈 좀 벌었다! 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바로! 연말에 주식투자자들 사이에서 뜨는 배.당.주!

도대체, 배당주가 뭐길래 '찬바람 불면 배당'이라는 말이 있는걸까요?

A 회사는 장사를 합니다.

우리는 A 회사의 가능성을 보고 주식을 사서 투자를 합니다.

A 회사는 1년동안 장사를 잘 해서 떼돈을 벌게 됩니다. 

그리고 주주들의 투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벌어들인 순수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데요.

이것을 바로, '배당'이라고 합니다.

물론, 모든 회사가 돈을 벌었다고 반드시 배당을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업거리가 있다면 그쪽으로 투자를 할 수도, 앞으로 일을 걱정하여 돈을 묶어둘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유보'라고 합니다.

기업들은 3개월을 주기로 재무제표 결산을 합니다. 결산을 하고 나서, 배당을 줄지 말지 결정을 하는데요. 특히, 국내 기업은 연말인 12월 말쯤에 배당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연말에 배당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럼, 배당 가능 주식을 아무때나 사도 되는걸까요?"

배당 기준일에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 연말 배당 기준일은 12월 26일 입니다.

이 기준일에 내가 고배당주를 매수 했다고, 바로 배당금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배당금은 다음해 연초 주주총회에서 결정되어집니다.

* 배당 투자 시, 배당 수익 외의 주식 가격 변동으로 인한 원금 손실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고배당주를 살 수 있을까?
여기 체크포인트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회사마다 나눠주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회사마다 분기별로 나눠주는지, 연말에 몰아서 주는지가 다르기 때문에  네이버 금융에서 종목을 검색하셔서 분기 배당 숫자를 확인해보세요!

두 번째. 고배당주를 고르는 현실적인 방법은..!!

먼저, ‘고배당주’, ‘찬바람 고배당주’ 뉴스 검색 후 공통 종목을 확인 해 보는 것과

한경컨센서스 파생 분야 ‘배당’으로 검색해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확인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겨울에 뜨는 주식인 '배당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주변에서 주식이다, 펀드다..

재테크 용어들이 들리기는 하는데, 막상 시작하기에는 두렵습니다.

당연한 일이죠.
우리는 재테크에 대해 배운적이 없거든요.
게다가 우리의 경제상황은 저마다 다르죠. 그렇기 때문에 사람마다 재테크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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