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엑셀] 엑셀 브이룩업 VLOOKUP 함수 사용해서 원하는 값 찾기

회사에서는 기본적으로 엑셀을 다루게 됩니다.

업무와 관련된 커뮤니케이션도 모두 엑셀로 진행되죠.

하지만 고등학교, 대학교에서는 엑셀을 다룰 일이 별로 없습니다. 여기서 많은 신입사원 분들이 엄청난 멘붕에 빠져요...

오늘은 꿀오브 꿀팁!

8년차 회사원이 엑셀을 아침부터 밤까지 수만 개의 데이터를 만지면서 총정리한 엑기스!!

회사원이 가장 많이 쓰는 엑셀 브이룩업 VLookup 함수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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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tical lookup의 약자로,

직역하면 "수직에 있는 것을 찾아줘"라는 뜻입니다.

수직에 있는 것을 찾아서 매칭시켜주는 함수인데,

기존에 있는 자료들을 활용해서 데이터를 만드는 작업에 많이 쓰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경우에 사용하는데요.

오른쪽에 Raw Data가 있습니다.

왼쪽의 사람들만 튜터인지, 학생인지, 시작날짜가 언제인지 원하는 것들만 뽑아서 보고 싶을 때!

그럴 때 V-lookup을 사용합니다.

V-lookup함수는 총 4가지의 인수로 이루어져있어요.

lookup_value, table_array, col_index_num, range_lookup를 각각 입력해주어야 하는데요.

각각 어떤 뜻이나면,
lookup_value는 찾고자하는 값,
table_array는 참조하는 테이블,
col_index_num는 기준점으로부터 컬럼 넘버를,
range_lookup은 유사일치인지 정확히일치인지 여부를 뜻합니다.

찾고자하는 박성희에 해당하는 B5,
raw data전부에 해당하는 G4부터 I32까지,
학생인지 튜터인지 알고싶으니 2,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만 알고싶으니 0

=VLOOKUP(B5,G4:I32,2,0)를 입력해주면!?

짜잔!
박성희가 튜터라는 것을 찾아냈어요.

이번 편에서는 직장인들이 실무 엑셀로 많이 사용하는 엑셀 브이룩업(엑셀 VLOOKUP) 함수를 이용해서 원하는 값을 찾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브이룩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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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업무능력의 절반은 엑셀 능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실무에서 중요하지만 정작, 회사에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 엑셀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어렵게만 느끼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만 엑셀을 해보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렵다는 말이 민망할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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