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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엑셀의 단축키.
지금까지 외우셨나요?
흔한 엑셀 단축키 모음...
(시간 절약하려고 단축키 쓰는건데, 찾느라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은 기분은 뭐지)
누군가는 이런 단축키 모음을 달달 외우고
누군가는 필요할 때마다 하나하나 검색을 해서 쓰죠ㅠ
여러분, 더 이상 단축키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Alt 키를 눌러보세요!
엑셀 단축키의 신세계가 열립니다.
Alt를 한 번 누르면? 짠!
이렇게 각 창별 단축키 메뉴가 좌르르르 보여집니다.
'홈' 탭을 가볼까요? 이 상태에서 '홈'에 해당하는 키는 'H'라고 나와있죠?
H 를 눌러봅니다.
'홈' H를 누르니 이렇게 메뉴가 좌르르
이제 필요한 기능을 보고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엑셀 단축키는 외우는게 저~얼대 아닙니다. 그냥 따라하는 겁니다. 다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왜 찾아 헤메시나요.
우리는 그저 잘 차려진 밥상을 떠먹기만 하면 된다는 거!
TIP
한 번에 여러 키를 동시에 누르는 것이 아니라
차례대로 눌러줘야 해요!
틀고정 기능을 사용한다고 하면? Alt, W, F, F를
순서대로 하나하나 눌러줘야 정상작동해요!
한꺼번에 2개 이상 누르면 적용이 안됩니다.
정리하자면,
1. ALT 누르고
2. 보고
3. 누른다.
ALT 하나만 알면, 여러분은 수천가지 조합의 단축키를 스스로 쓸 수 있어요.
ALT 단축키가 처음 한두번은 눈으로 보고 찾아야해서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자주 써서 손이 기억하는 수준에 이르면 속도가 어마무시하게 빨라집니다.
자주 쓰는 탭은 몸이 알아서 기억하고 눌러준다는 것!
잠깐. 다른거 다 몰라도
딱! 하나 알아야하는 키가 있어요.
그건 바로 Ctrl
Ctrl 키는 셀 끝으로 한방에 이동시켜주는 기능이 있답니다.
영차 영차 이 행의 끝은 어디인가..
하나하나 키보드로 내려갔나요?
10000만 행, 20000만 개의 데이터가 있는 경우
마우스로 내리는 것도 만만치 않았죠?
그럴 땐 바로
"Ctrl + ↓"
행의 맨 끝으로 한방에 갑니다.
Tip
Ctrl + Shift + → + ↓
Shift키를 같이 누르게 되면 셀 전체선택 하기가 용이해지겠죠?
에고 에고 요렇게 언제 다 선택하지?
그럴 때 Ctrl 버튼과 함께하면!
WOW!
2초만에 해결!!
이제 엑셀 노가다는 끝냅시다!
대학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신입사원에게 중요하다고 알려주지도 않았지만,
막상 회사 들어가면 제일 많이 쓰는 #엑셀!!!
하지만 조금만 해보면 어렵다는 말이 민망할 정도로 쉽게 익히실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쓰는 엑셀 사실 몇 개 안되거든요.
실제로 직장 엑셀의 90%는 피벗테이블과 V-lookup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점에서 두껍고 많은 내용을 다 볼 필요가 없어요.
굳이 정리하자면 이 정도가 있는데,
마음 먹고 공부하면 하루 정도에 다 익힐 수 있는 양입니다.
실무에서 사용하는 엑셀 함수 몇개만 알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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